-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30년 만에 사법수장 공백
168석의 거야(巨野) 주도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이 무산되면서 30년 만에 사법부 수장 공백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
대법원장 권한대행 체제, 법관 인사·전원합의체 올스톱
━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 파장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이 6일 열린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재석 295명 가운데 찬성이 118표, 반대 175표, 기
-
[사설] 사법부 리더십 공백 사태 하루빨리 수습하라
━ 헌재소장 곧 퇴임, 양대 사법기관 수장 공석 우려 ━ 여소야대 고려, 신망 있는 대법원장 후보 찾기를 ━ 여야 책임 공방 멈추고 신속히 임명 절차 밟아야
-
법관 3100명 인사 올스톱 되나…"판사들 반발 어마어마할 것" [이균용 부결]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6일 오후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을 나서고 있다. 대법원장
-
이균용 후보자 낙마…李 체포안 때와 달리 비명계 이탈 없었다
168석 거야(巨野) 주도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이 무산되면서 35년 만에 사법부 수장 공백사태가 빚어지게 됐다. 대법원장(이균용) 임명동의안이 6일 오후 국회 본회의
-
이균용 "빨리 훌륭한 분 오셔서 사법부 안정 찾길"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6일 국회에서 자신의 임명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어서 빨리 훌륭한 분이 오셔서 대법원장 공백을 메우고 사법부가 빨리 안정을 찾는 것이 저의 바람"이라
-
거야, 이균용 임명안 부결시켰다…30년 만에 대법원장 공백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제적의원 295명에 찬성 118명, 반대
-
[포토타임] 깊어가는 가을...단풍옷 갈아입는 설악산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0.06 오후 6:00 깊어가는 가을...단풍옷 갈아입는 설악산 6일
-
민주당 ‘이균용 임명안’ 부결 기류…이 “주식 처분할 것, 봉직 기회 달라”
6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의 국회 본회의 표결이 이뤄진다. 전체 의석의 과반인 168석을 가진 더불어민주당의 선택에 따라 가부가 갈릴 전망이다. 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
이균용 "가장 투명한 방식으로 비상장주식 처분…봉직 기회 달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5일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을 하루 앞두
-
30년 만의 대법원장 공백, 전원합의체 선고 지연 비상
안철상 25일 0시를 기점으로 대법원장 공석 사태가 시작됐다. 24일 김명수 전 대법원장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끝났지만, 후임 대법원장이 취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주 청문회를
-
진짜로 사법부 수장 자리가 비었다…전원합의체 선고 불가능
25일부터 대법원장 공석 사태를 맞은 대법원 홈페이지 '대법원장' 소개 페이지도 아무 것도 쓰이지 않은 빈 화면이 뜬다. 대법원 홈페이지 캡쳐 25일 0시를 기점으로 초유의 대법
-
野지도부 총사퇴에 국회 본회의 무산…대법원장 공백 현실화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선포직전 본회의장 뒤에 모여있던 민주당 의원들이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
"좋은 재판" 강조하며 떠났다…12개 장면으로 본 '김명수 코트' 6년
지난 22일 김명수 대법원장의 퇴임사는 2017년 취임사 때처럼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으로 시작했다. “대법관님들과 각급 법원 원장님들”(양승태), “전국의 사법부 구
-
극심한 재판 지연, 인사 편중 논란…김명수 6년 많은 숙제 남기고 퇴장
김명수 김명수(64·사법연수원 15기·사진)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을 가졌다. 6년 전 대법원장 후보로 나서며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 당시 문체부 장관)의 『가지 않을 수
-
수평적 법원-지연된 정의 남겼다…퇴임사로 본 김명수 대법 6년
김명수(64·사법연수원 15기)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을 가졌다. 6년 전 대법원장 후보로 나서며 도종환 시인(현 국회의원, 당시 문체부 장관)의「가지 않을 수 없었던 길」
-
6년 임기 마치는 김명수 "지연된 정의로 국민 고통받아선 안돼"
6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명수 대법원장이 22일 퇴임식에서 “국민이 재판에서 지연된 정의로 고통을 받는다면 우리가 추구해온 가치들도 빛을 잃게 된다”며 최근 문제가 된 ‘재판
-
[포토타임] 광화문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9.22 오후 5:00 광화문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22일 오후 서울 광화
-
'대통령 친분' 논란에 이균용 "저는 말 잘 들을 사람 아냐"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저는 제가 말을 잘 들을 사람이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균용 대법
-
[임장혁의 시선] ‘엘리트 이균용’에 기대하는 반전
임장혁 사회부장·변호사 “정치 편향이 판결에 영향을 미쳤다.”(8월 16일자 조선일보 사설), “21세기 ‘원님 재판’”(8월 21일자 문화일보 ‘오후여담’) 지난달 10일
-
이균용 “청렴성 문제 없다면, 법관의 투자 비난은 부당”
이균용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현재 사법부에 대해 “이대로 간다면 법원의 분쟁해결 기능 부전(不全)에 빠질 수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17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
“사법부 분쟁해결기능 부전(不全)”… 이균용 “상고심 선별해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현재 사법부에 대해 “이대로 간다면 법원의 분쟁
-
선택 받은 소수만 가던 곳…사법부 엘리트 모임 '민판'이 뭐길래
누군가 내밀어주는 손을 잡아야만 들어갈 수 있는 좁은 문이 있었다. 법조계 엘리트 모임으로 알려진 민사판례연구회(민판) 얘기다. 올해 들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권영
-
김명수 "재판 지연 동의 못해, 국민 감동 주는 재판하려 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2018년 이른바 ‘사법농단’ 때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담화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같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